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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대전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사업' 재선정

등록 2018.09.20 15: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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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대전=뉴시스】 대전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대전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사업'에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창업 허브를 구축,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성공적인 창업환경 기반을 마련해주기위해 운영되고 있다.

 목원대는 교내에 1,2인 기업 창업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시제품제작실 등 다양한 창업공간을 마련, 제공하고 사업자 등록, 전문가 자문 및 교육,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목원대는 1주기 운영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재선정됐고 향후 3년간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아 각종 사업을 추진, 센터를 지역 청년창업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대전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YES센터)는 지난해  3월 중부권 기초자치단체중 처음으로 개소, 30여 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 6억 5000여만원의 매출과 4억 2000여만원의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사업 선정, 29명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목원대 정철호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운영해 온 센터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목원대가 가진 우수한 인·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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